이름) 드미트리 스트렐킨 (애칭: 디마)
성별) 여자
나이) 24살
생일) 5월 14일
키 / 몸무게) 173cm / 55kg
외관)
살짝 푸른빛이 감도는 진회색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내려오는 걸 느슨하게 하나로 땋아내렸다. 캐릭터 기준 왼쪽 눈을 쓸 수 없으며, 거즈로 가리고 있다. 피부가 다소 창백한 편으로, 눈동자는 옅고 투명한 하늘색이다. 짧은 청바지에 검정색 탱크탑, 그리고 남색 재킷을 입고 있는데, 복부에 붕대를 둘둘 감아두었다. 오른쪽 손에만 손가락을 내놓는 장갑을 끼고 있다. 오른쪽 허벅지에 총집이 부착된 밴드를 차고 있다.
성격)
상대를 무안하게 만들 정도의 포커페이스. 표정 관리를 철저히 한다기보다는 애초에 감정기복이 거의 없는 모양이다. 고통에 다소 무감각한 편인지, 부상을 입어도 덤덤한 반응을 보인다.
대화하다보면 여러모로 자아 형성이 덜 된 듯한 인상을 준다. 말 속에 자신이 거의 들어있지 않고, 직접 관찰한 사실이나 정보의 서술이 주를 이룬다. 기초적인 도덕 기준도 뚜렷이 잡혀있지 않아 종종 혼란을 겪기도 한다. 가령 좀비와 인간은 똑같이 생겼는데 왜 한쪽은 죽여도 괜찮고 한쪽은 아닌가? 와 같은. 좀비를 죽이는 데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싸움을 즐기는 것 같지도 않다.
기초적인 생활지식이 부족하지만 생존지식은 풍부하다. 아마 1기 실험체로 그라운드에서 오래 지내온 탓으로 보인다.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닐뿐더러 눈치도 없지만, 대신 놀라울정도로 동물적인 직감이 발달했다. 인풋과 아웃풋이 확실하므로 돌려말하는 건 지양하도록 하자.
특징)
01. 러시아 출신.
02. 원래는 왼손잡이였던 양손잡이.
03. 동일 연령의 여성 치고는 힘이 세고 날렵한 편이다.
04. 학력이 전무하며, 출생신고조차 되어있지 않다.
05.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받아왔다. 그러나 아버지를 미워하지는 않는다. 당연한 일로 여기는 듯.
06. 반지를 줄에 걸어 만든 목걸이를 몸통에 붕대로 감아 지니고 다닌다. 반지는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머니의 것이며, 절대 잃어버리지 않기 위함이라고. 그라운드에서 나가면 어머니를 찾아가겠다고 말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07. 왼쪽 눈을 잃은 것은 그라운드에 들어오기 이전의 일이었다.
08. 도끼가 원래 무기이며, 총은 다른 1기 멤버의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간단명료한 것, 백합, 흰색 / 글쎄?
소속커뮤) 블캐
가족) 아버지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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