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응?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요? "
이름 | 견 민희
외관 |
성별 | 여
나이 | 24
신장/체중 | 166cm / 53kg
성격 |
늘 성격 좋아보이는 표정으로 웃고 있다. 낙관적인 편으로, 뭐 어때요? 어떻게든 되겠죠~ 등의 말들을 입에 달고 다닌다. 말꼬리를 늘이는 일도 잦다. 예쁜 것들을 좋아한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남자보단 여자를 더 허물없이 대하는 것 같다. 은근히 장난치거나 누구 놀리는 것을 좋아한다. 되도 않는 개그를 치고 혼자 웃기도 한다. 웃음포인트를 도무지 알 수 없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4차원끼가 다분한 듯 싶다.
기타사항 |
서양화과 4학년에 재학중인 미대생. 서울 외곽에서 자취중이다. 휴대폰과 검은 장우산, 수첩, 펜을 가지고 들어 왔다. 머리카락은 탈색된 것인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여중 여고를 나왔다.
살인 |
여자를 죽였다. 악감정이랄 것은 없었고, 면식이 있는 사이도 아니었다. 그저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였다. 늘 그랬듯이. 괴로움에 차 온 몸을 비트는 사람을 보는 것은 언제나 짜릿하고 즐거웠으니까. 현재까지 아홉명의 여성들을 죽였다. 타겟이 여성인 이유는, 더 예쁘니까.
5월 23일 월요일의 늦은 밤, 서울 외곽지역의 육교를 건너고 있던 20대 여성을 기절시켜 근처 건물 2층에 있는 자신의 자택으로 업고 올라왔다. 옆집 남자는 그 날도 야근으로 집을 비웠고,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녀는 피해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깨어나기까지 욕실에 둔 채 기다렸다가, 집에 있던 식칼로 눈 앞에서 살을 저몄다. 괴로워하는 표정을 충분히 즐긴 뒤 새벽에 질릴만해지자 그제서야 칼로 목을 그어 살해했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시신을 잘라 트렁크에 담고 뒷정리를 마친 뒤 욕실을 나오자, 그녀는 현관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집 안도 마찬가지였다. 찝찝한 기분이었지만 어쩔 수 없지, 그녀는 시신이 담긴 트렁크를 폐공장 뒷편에 깊숙히 파묻었다.
민간인 1 : 1 매칭 동의 여부 | O
비밀설정 |
작은 은장도를 소지하고 있다. 첫번째 살해했던 여성의 것으로, 지니고 다닐 뿐 사용해본 적은 없다.
도S. 동성애자에 가까운 양성애자. 두번째 피해자는 당시 사귀고 있던 자신의 여자친구였다
소속커뮤) 루어 >> 숨의 단락
가족) 아빠, 엄마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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